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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홈_루틴+IFTTT

구글홈을 SSG 카드 가입을 통해 얻게 되었다.
구글홈이라는 제품 완성도와 확산 마케팅에 놀라웠다.
카드 가입시 제품을 제공하고 유투브 프리미엄 6개월권을 제공해주다니..

라즈베리파이로 홈 어시스턴트를 만들어보려고 할 때도
집 안에 Actuator가 없다는 걸 느껴서 구글홈 영입시
과연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었다.

내 상황만 봐도 현존하는 음성스피커의 존재 이유가 음성인터페이스를 통해
음악틀기 뿐이라는 대다수의 생각이 맞겠다 싶었다.

샤오미 yeelight 나 필립수 hue를 들여볼까도 생각했지만
더 나은 케이스가 나올때까지 보류하기로 했다.

IFTTT연동은 이런 와중에 찾게된 구글홈 활용 확장의 방법 중 하나이다.
IFTTT의 recipe 중 GoogleHome관련을 찾아서 Command를 만들고
한국어와 호환(?)을 위해 구글홈의 루틴을 활용해 invoke시키는 것이다.

정해진 루틴과 루틴 내 활동의 갯수가 매우 제한적이란 생각이 들지만
서비스를 위한 정확도를 위한 고민의 결과란 생각이 든다.

구글홈을 보면 볼수록 한 분야의 기술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기술의 집약체로
잘 설계된 제품이란 생각이 든다.

지금은 스마트폰만의 센서로 생각해보지만 집안에 더 다양한 센서와 Actuator를
들여 놓아 미래엔 더 나은 스마트홈을 만들어야 겠다.

구글 홈(어시스턴트) 한국어 명령으로 IFTTT 트리거 만들기